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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지골농원에서 놀아요

산꼴짝의 다람쥐 아기 다람쥐

가을이 깊어가고 있을 무력 반가운 손님들이 왔습니다
시골가을은 일꾼들이 다 노새해서 까치 밥도 넉넉히 매달아 두었답니다


꼬마 손님들은 추운지도 모르고 냇가에서 작은 물고기를 잡는다고
어망에 새우깡을 넣었답니다
애기 발이 어는 지도 모르고 뛰어다녔답니다
tv도 없는 집에 놀러 와서 심심하지나 않았는지 모르겠네요
시골은 힘든곳이 아닌 재미있고 게임기가 없어도 심심하지 않는 곳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내년에는 더 열심히 해서 맛있는 사과 만들어 줄께..
우리 사사공 식구들 고맙고 사랑합니다


이런 사과로 만든 시인과농부 사과즙이랍니다
120ml가 20개 들어 있는 작은 박스입니다